[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클라우드 기반 콜센터 업체 파이브나인(FIVN)이 월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를 높인 뒤 3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파이브나인의 주가는 13.11% 상승한 63.88달러를 기록했다.
파이브나인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억301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2억2450달러를 웃돌았다.
조정 EPS는 52센트로 월가 예상치 43센트를 넘어섰다.
파이브나인은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기존 1.79 ~ 1.83달러에서 1.91 ~ 1.93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