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6일 관보를 통해 약 13억7390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번 재산공개는 5월 2일부터 6월 1일 사이 신규임용 등을 통해 재산공개 대상자가 된 고위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정 장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단독주택과 세종시 아파트 한 채를 보유한 2주택자다. 다만 천안 단독주택은 전체 지분 중 18% 정도를 소유하고 있다. 주택 가액은 실거래가 기준으로 단독주택이 약 1776만원, 아파트는 5억3900만원이다.
토지는 천안 서북구 일원에 본인 소유로 총 5억8000만원 가량의 전답을 보유하고 있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를 합해 약 4억1000만원을 보유 중이다.
이밖에 본인 소유로 2021년식 제네시스 G80, 올뉴아반떼 차량 두 대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