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2개국 65개 상품 최대 50% 할인 판매

유현욱 기자I 2021.08.15 06:00:00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이마트는 내달 1일까지 약 3주간 미국·페루·노르웨이·독일·아르헨티나·베트남 등 총 12개 국가의 65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글로벌 상품 모음전’ 행사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오는 18일까지 인기 신선 식품을 비롯해 가공, 아웃도어 브랜드 상품 행사를 열고 ‘쉬림프링(태국산, 453g/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1만 1040원에 판매한다.

‘집밥족’을 위해 수입 소스·오일 및 식기 행사도 준비했다. 인기 식기 브랜드인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11종(파스타볼/공기/대접/머그 등)’ 역시 행사카드 구매 시 각 1만 1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황경선 해외소싱 담당은 “국내 물가 안정 기여를 위해 해외 소싱의 역량이 총 집결된 이번 글로벌 상품 모음전 행사를 기획했다”며 “빠르게 변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발 맞춰 앞으로도 세계 각지의 우수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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