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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9분쯤 헝가리 측 경찰이 야간 수색 중 사고 현장으로부터 약 4㎞ 떨어진 서버드 사그에서 한국인으로 보이는 시신 1구를 추가로 발견해 수습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침몰 사고 실종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신원을 확인 중이다.
이로써 구조 당국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선체 주변과 강 하류에서 수습한 시신은 총 9구다.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한국인 사망자는 15명이며 실종자는 11명이다.
한편, 허블라니호 인양 작업은 강 수위가 당초 예상보다 낮아지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다.
인양을 위해서는 수상 크레인 ‘클라크 아담’이 교각 아래로 지나가야 하는데, 강 수위가 여전히 높아 사고 현장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헝가리 당국은 강 수위가 충분히 낮아질 것으로 보이는 오는 9일쯤에야 인양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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