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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는기자]2015 자전거 트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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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15.12.27 03:00:00

온로드 자전거, 전기자전거, 안전 라이딩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2015년 자전거 트렌드는 ‘온로드 자전거’, ‘전기 자전거’, ‘안전 라이딩’이다.

자전거 전문기업 삼천리자전거가 2015년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자전거 시장 트렌드를 이 같이 정리했다. 자전거 이용인구 1200만 시대를 맞아 자전거를 이용하는 방식도 보다 세분화됐다.

자전거 도로의 확충과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자출족이 늘어나면서 온로드 자전거의 인기가 증가했다. 스마트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기 자전거가 주목 받기 시작했으며 안전 라이딩에 대한 인식도 늘었다.

삼천리자전거의 경우 올해 3분기까지 ‘온로드 자전거’ 매출 비중이 30%로 지난해 22%에 비해 8%p 증가했다. 온로드 자전거의 매출 비중이 늘어난 만큼 산악용 자전거의 비중은 지난해 28.9%에서 올해 3분기까지 25%로 감소했다. 온로드 자전거는 산악용 자전거에 비해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전거나 로드 자전거를 말한다.

스마트 모빌리티의 인기로 전기 자전거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졌다. 관련 규제 완화나 법안 제정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 5월 국회에서 열린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전기자전거의 보급·확산을 위한 국회와 정부의 입법 추진상황과 국내외 제도 등도 소개됐다. 9월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전기자전거 정책 토론회에서는 전기자전거 법제화를 위한 선결조건이 논의되기도 했다.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기려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안전 라이딩도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삼천리자전거의 자전거 용품 및 부품 판매 수치는 2013년 7.8%에서 2014년 8.5% 2015년 3분기까지 8.9%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주요 판매 상승 품목은 헬멧과 장갑, 라이트로 예전에 비해 안전장비에 대한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동용 헬멧과 보호대의 판매량 역시 증가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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