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미국의 지난달 경기선행지수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컨퍼런스보드는 9월 경기선행지수(LEI)가 0.2% 하락한 123.3을 기록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7월과 8월 지수는 변함이 없었다. 월가에서는 9월 지수가 전월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9월 동행지수는 0.2% 상승한 112.8을 기록했으며, 후행지수는 0.5% 오른 119.0을 나타냈다.
아타만 오질디림 컨퍼런스보드 이사는 “9월 하락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완만하게나마 여전히 경기확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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