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신규 분양 봇물…모델하우스 개관 11곳

김동욱 기자I 2012.03.24 06:00:00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3월 26일자 30면에 게재됐습니다.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봄이 되면서 신규 분양시장이 더욱 분주해진 모습이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11곳, 당첨자 계약 11곳, 모델하우스 개관 11곳 등이 예정돼 있다.

우미건설은 28일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 제4단지에 짓는 ‘구미 옥계 우미린2차’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상 41층, 5개 동에 전용면적 79~84㎡ 규모의 720가구가 들어선다. 구미나들목, 가산나들목과 인접해 있어 경부·중부내륙고속도로 접근이 쉽다.

29일 EG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EG SoulLeader' 도시형생활주택 90가구를 선보인다. 지하 3층, 지상 9층 전용 13~27㎡ 규모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역삼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CGV, 메가박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삼성물산은 30일 서울 마포구 용강동에 래미안 마포 리버웰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용강 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아파트로 지상 23층 9개 동에 전용 59~114㎡ 규모다. 563가구 중 11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같은 날 대림산업은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일대에 세종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지상 20층 12개 동에 전용 84~152㎡ 983가구가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과 인접해 있다.

▲자료=부동산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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