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옵티머스 블랙의 일본향 제품 `옵티머스 브라이트` 모델로 카라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112g의 초경량 무게에 최대 밝기 700니트(nit)의 노바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LG전자는 카라의 발랄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제품과 조화를 이룬다는 점에 착안해 모델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NTT도코모를 통해 이달 중 옵티머스 브라이트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규홍 LG전자 일본법인장 부사장은 "한류의 중심인 카라와 연계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일본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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