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생활하면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모바일 서비스로 만들면 유용할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SK텔레콤(017670)은 이번 공모전에서 채택된 아이디어를 외부 개발자(사)를 통해 실제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작해 T스토어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모바일 개발자를 지원, `에코시스템`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민제안 제도인 `천만상상 오아시스`와 SK텔레콤 상생혁신센터가 매월 진행 중인 `아이디어 개발 신청` 프로그램을 결합해 기획됐다.
아이디어 제안은 오는 6월 15일까지 서울시 천만상상 오아이스 홈페이지(oasis.seoul.go.kr) 또는 SK텔레콤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oic.sktelecom.com)에서 하면 된다.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고려한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5명에게는 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개발자(사)에는 SK텔레콤 상생혁신센터 사무공간과 각종 단말기 테스트 이용 환경이 지원되며, 소정의 활동비와 개발비가 앱 완성도에 따라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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