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패니매의 정책이 주택시장 침체를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비난에 따른 것이다.
마리앤 설리반 패니매 수석 부사장은 블룸버그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주택시장 회복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고 정책 폐지 배경을 설명했다.
미국 양대 국책 모기지업체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한 주택시장 침체와 신용 위기에 따른 손실을 줄이기 위해 최근 대출 여건을 강화하고 리스크가 큰 대출에 대해 추가 계약금을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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