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지난 16일 서울 청담동에서 홈페이지 및 우먼현대 우수고객 200명을 초청해 와인 강좌 및 재즈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는 20~30대 여성의 관심사를 반영하여 여성 고객에게 보다 친근하고 감성적으로 다가가고 참여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와인강좌를 비롯한 재즈콘서트, 마술쇼, 타로점 등의 행사를 열었다.
또 최근 경제력이 증가한 여성들에게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쏘나타 트랜스폼을 전시하고 포토존을 마련, 여성고객들이 친근하게 차량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의 여성 커뮤니티 '우먼현대(www.woman-hyundai.com)'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문화 콘셉트로 여성 고객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4월부터 'H·art'라는 이름의 현대차 문화예술 브랜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하면서 홈페이지 여성 회원을 이탈리아 요리강좌에 초청하고 여성 웹진 수신 고객을 뮤지컬에 초청하는 등 여성고객 대상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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