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좌동욱기자] 국내 기계업체들이 업계 최초로 중국에서 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지난 2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중국측 파트너인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기계행업분회와 `2006 북경 한국기계전(KOMAF CHINA 2006)` 공동 주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기계전은 지난 77년 이후 국내에서 개최돼 온 대표적인 기계산업 전시회. 양국은 향후 기계산업의 협력기반을 강화하고 전시회의 국제화를 위해 중국 베이징에서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2006 북경 한국기계전'은 ▲FA기기·콘트롤시스템전 ▲금속공작기계·공구전 ▲금형 관련 가공기계전 ▲유공압기기시스템전 ▲동력전달기계장치부품전 등 10개 단위 전시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중국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업체들의 참가 신청이 몰리고 있다"며 "4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하고 5억5000만달러의 상담·계약실적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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