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edaily 공동락특파원] 미국의 바이오기업 임클론의 창업자 겸 CEO인 사무엘 웍슬이 사임의사를 밝혔다.
웍슬의 후임으로 웍슬의 동생인 할란이 CEO직을 대행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임클론은 최근 제약기업 브리스톨마이어스퀍와 공동으로 개발한 항암제 에비턱스의 임상실험이 실패했다고 밝히면서 향후 실적전망에 대한 우려가 가중됐었다.
22일 뉴욕증시에서 임클론은 정규거래에서 7.71% 상승했으며 CEO 사임소식이 전해진 시간외거래에서도 7% 이상 상승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