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스페이스X가 13차 스타십 시험비행을 앞두고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파이퍼샌들러는 스페이스X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16일(현지시간) 오전 11시1분 현재 스페이스X는 전 거래일 대비 0.25%(0.34달러) 하락한 134.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전날 장중 132.15달러까지 하락하면서 공모가인 135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장 막판 소폭 반등하면서 종가는 135.27달러를 기록, 공모가를 간신히 지켜냈다.
이날은 개장과 함께 135.01달러까지 하락한 뒤 137.76달러까지 올라섰지만 이후 하락하면서 134달러 선에서 맴도는 모습이다.
파이퍼샌들러는 스페이스X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는데 몇 가지 개별적이고 독특한 단기적 역풍이 있다고 분석했다.
파이퍼샌들러는 “테슬라(TSLA)를 10년 이상 분석해 온 만큼 다년간에 걸친 성장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충분히 확신하고 있다”면서 “다만 단계적인 보호예수(락업) 해제 물량과 테슬라 인수 가능성 등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 당분간 주가 상승을 제한할 만한 걸림돌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스페이스X는 이날 오후 13차 스타십 시험 비행에 나선다. 이번 비행은 미국 텍사스주 스타베이스 발사장 발사단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비행은 V3 구성의 두 번째 발사로 향후 스타링크 및 AI 위성을 궤도에 배치하고 달에 우주비행사를 착륙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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