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아마존(AMZN) 주가가 직원 감축 가능성이 거론되며 9일(현지시간) 장중 약세다. 현지시간 오전 10시 15분 아마존 주가는 0.96% 하락한 243.92달러에 거래 중이다.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이 내부 인력 검토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비용 구조 조정에 대한 경계감이 커진 영향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현재까지 감축 규모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미국 내 직원 약 110만 명 가운데 1000명에서 2500명 수준이 감축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새해 초 다수 기업들이 인력 구조조정에 나서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조치 역시 2026년을 앞둔 효율화 과정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다만 아마존은 아직 WARN 통지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는 통상적으로 직원들에게 먼저 통보한 뒤 규제 당국에 보고하는 회사의 관행에 따른 것으로, 퇴직금이나 유급 대기 기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진행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런 경우 공식 공시 시점이 다소 늦춰질 수 있다.
한편 월가의 시각은 여전히 우호적이다. 최근 3개월 동안 매수 46건, 보유 1건이 제시되며 아마존에 대한 증권가 컨센서스는 적극 매수로 집계됐다. 평균 목표주가는 294.55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19.59%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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