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데이터 스트리밍 소프트웨어 기업 컨플루언트(CFLT) 주가가 사모펀드와 주요 기술기업들의 인수 제안 검토 소식에 8일(현지시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지 시간 오후 12시 35분 기준 주가는 8.25% 오른 22.44달러에 거래 중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컨플루언트는 투자은행과 함께 매각 가능성을 논의 중이며, AI 시대에 필수적인 실시간 데이터 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레이먼드 제임스의 마크 캐시 애널리스트는 “전략적 가치가 높아 최대 30% 인수 프리미엄이 가능하다”며 “AI 통합 수요 확대로 기업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컨플루언트는 올해 주가가 18% 이상 하락했으나, 인수 기대감으로 반등했다. 인수 논의는 세일즈포스의 인포매티카 인수 등 최근 AI·데이터 통합 업계 재편 흐름과 맞물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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