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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힘스&허즈, 아마존 출신 COO 선임 소식에…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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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5.06 00:41:28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원격의료 서비스업체 힘스&허즈(HIMS)는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아마존 출신 나더 카바니를 영입했다고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5일(현지시간) 오전11시31분 힘스&허즈 주가는 전일대비 0.50% 오른 41.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회사는 카바니가 새 COO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카바니는 아마존에서 약 20년간 근무하며 아마존 파머시 출범, 필팩 인수, 글로벌 코로나19 백신 태스크포스를 이끌었고 킨들, 아마존 물류, 프라임비디오 등 핵심 서비스 확대에 기여한 인물이다.

힘스&허즈는 발기부전, 탈모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DTC 기반 치료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69% 증가한 바 있다.

CEO 앤드류 두덤은 “카바니는 최고 수준의 운영 경험을 갖춘 인물로 헬스케어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최근 회사의 감량 치료제 관련 서비스 확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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