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빅테크 종목과 매그니피센트7(M7)에서 시장이 벗어나는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JP모건이 3일(현지시간) 전망했다.
해당 투자은행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시장 상황이 변하면서 빅테크 종목들과 M7에서 벗어나 성장주까지 순환하는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들은 “최근 소비자 신뢰지표와 소매판매, PMI 등 특정 지표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고 미국의 경기순환지수와 방어지수도 부진한 상태”라며 “여기에 새정권의 관세정책과 이민정책 등으로 인한 잠재적 하방 리스크도 추가적인 불확실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JP모건은 미국 기술주에 대해 약세를 예상하면서도 반대로 중국증시 내 기술주는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시장은 여전히 유동적이고 미국 달러 강세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휴전 가능성 등 글로벌 요인들도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같은 분석속에 이날 M7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올해들어 27%가량 밀리며 가장 크게 주춤했던 테슬라(TSLA)가 2% 넘게 오르며 300달러 회복을 시도 중이며 반대로 지난 26일 실적 발표 이후 크게 밀렸던 엔비디아(NVDA)는 중국내 칩 수출에 대한 추가 규제 리스크가 부각되며 개장 초부터 4% 넘게 하락하고 있다.
그 밖에 메타(META)와 알파벳(GOOGL),애플(AAPL)이 강보합권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아마존(AMZN)이 각각 1% 안쪽으로 밀리며 장 초반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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