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는 지난 분기에 매출 및 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회사가 엇갈린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투자자들은 이에 실망한 모습이다.
이에 1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7분 기준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의 주가는 전일대비 5% 하락한 174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지난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38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2.28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순매출은 71억7000만달러로 월가 컨센서스인 71억5000만달러를 웃돌았다.
브라이스 힐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분기에 기록적인 매출, 매출총이익률 성장, 강력한 주주 배당을 달성하며 강력한 재무 성과를 거두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가 제시한 이번 분기 조정 EPS 전망치는 2.12달러~2.48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29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또한 이번 분기 매출 전망치를 67억달러~75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72억100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최근 발표된 미국 수출 규제 따른 예상 타격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제드 도어슈하이머 윌리엄블레어 애널리스트는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의 매출총이익률이 48.9%를 도달했으며, 이는 지난 25년간 본 적 없는 수준으로 강력한 수요와 지속적인 가치 기반 가격 책정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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