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글로벌 11월 제조업 PMI, 4개월래 최고치

이주영 기자I 2024.11.23 00:23:4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11월 제조업 PMI가 전월보다 상승하며 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간) S&P글로벌이 발표한 11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48.8로 직전월 48.5에서 상승했다.

이는 올 8월 1일 발표됐던 7월 제조업 PMI가 49.6까지 올라선 뒤 이후 47까지 내린 뒤 이후 4회 연속 상승세를 어어간 것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망치에는 부합하는 결과였다.

이날 발표된 11월 S&P글로벌 서비스 PMI는57까지 오르며 32개월래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다우존스 추정치 55.2에서도 크게 상회한 수치다.

해당 지표는 성장률을 보고하는 기업의 비율을 측정하는 기준으로 50을 넘어서면 기업의 확장이 50미만은 위축을 의미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