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11월 제조업 PMI가 전월보다 상승하며 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간) S&P글로벌이 발표한 11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48.8로 직전월 48.5에서 상승했다.
이는 올 8월 1일 발표됐던 7월 제조업 PMI가 49.6까지 올라선 뒤 이후 47까지 내린 뒤 이후 4회 연속 상승세를 어어간 것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망치에는 부합하는 결과였다.
이날 발표된 11월 S&P글로벌 서비스 PMI는57까지 오르며 32개월래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다우존스 추정치 55.2에서도 크게 상회한 수치다.
해당 지표는 성장률을 보고하는 기업의 비율을 측정하는 기준으로 50을 넘어서면 기업의 확장이 50미만은 위축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