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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소포장 선물세트로 秋心 잡는다

송주오 기자I 2018.08.26 06:00:00
(사진=롯데백화점)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롯데백화점이 이색 선물세트로 추석 선물세트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1인 가구 및 소가족들을 위한 ‘소포장/1인가구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다양한 정육 소포장 상품들을 선보여, ‘한끼밥상 스테이크 세트(1등급 등심/채끝/스테이크, 각 200g*6입)’를 49만8000원에, ‘한끼밥상 한우 혼합세트(1등급 등심 200g*5입)’를 29만8000원에, ‘한끼밥상 구이정육세트(1등급 등심 200*5입+국거리 200g*2입+불고기 200g*3입)’를 31만8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양념이 가미된 생선구이세트 및 전자레인지로 만들 수 있는 간편 구이세트 등 가정간편식(HMR) 수산물 세트도 판매해 ‘시즈닝 한끼 생선 마일드(연어/고등어/삼치 각 480g)’를 8만원에, ‘간편식 구이세트(고등어80g/삼치70g/갈치70g*각 4팩)’를 7만9000원에, ‘간편식 볶음세트(오징어볶음/낚지볶음/주꾸미볶음/꼼장어볶음 각 2팩)’를 7만90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돼지고기 선물세트도 선보였다.‘세계 3대 진미 이베이코 돼지세트’를 8만5000원에, ‘한돈 제주돼지 세트’를 5만98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수입과일 혼합세트(용과,망고,파파야 外)’, ‘태국 옐로우 망고세트’, ‘제주 왕망고세트’ 등 기존에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수입과일 선물세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1인 가구 증가 및 수입과일 소비 증가 등 사회적인 변화에 맞춰 보다 소포장 선물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31일부터 시작될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에 더 다양한 이색 선물세트를 만나 보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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