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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에 부활…피아트 '124 스파이더', '파워'에 놀라고 '디자인'에 ...

김민정 기자I 2015.11.21 00:01:00
피아트 ‘124 스파이더’ [사진=피아트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피아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5 LA 오토쇼’에서 ‘124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124 스파이더’는 피아트가 마쯔다와 공동개발한 오픈카로 4세대 마쯔다 ‘뉴 MX-5’를 베이스로 개발됐다. 단 MX-5는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하지만, 피아트 124 스파이더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휠베이스와 주요 디자인이 동일하지만 전체적인 스타일링은 피아트의 색깔이 묻어난다. 반면 실내는 마쯔다 MX-5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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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마쯔다의 스카이액티브-G 대신 피아트의 1.4리터 멀티에어가 탑재된다. 최고출력 162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6단 자동을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USB와 AUX, 6개의 스피커가 포함된 오디오, 블루투스, 7인치 모니터, DAB 디지털 라디오, 후방 카메라, 3D 내비게이션 같은 다양한 편의 장비가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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