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설 선물 사전 예약판매 실시

김유정 기자I 2013.01.02 06:00:00

4일~24일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이마트(139480)가 예년보다 빨리 설 선물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를 한다.

사전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이마트 전 매장에서는 상품 카달로그를 통한 상품 상담과 주요 상품 샘플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판매를 통해 구입한 설 선물세트는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고객이 배송을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이번 설 선물 사전 예약판매 행사를 위해 품목을 30% 늘려 준비했다.

이마트가 이번 사전 예약 판매 행사로 준비한 선물세트는 6대카드 할인 101품목,단체선물 할인 25품목, 신선 진품명품 9품목 등 총 135품목이다. 진품명품 세트 상품인 명품 횡성 한우 갈비 세트(횡성한우갈비3.6kg, 3000세트 한정)는 20만7000원에, 특선 국산 참굴비 VIP 세트(참굴비 10마리/1.5kg)는 20만5200원에, 이윤현 명장 재배 노블 500 배(배 9입/500세트 한정)는 9만원으로 기존 가격 대비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통조림, 커피믹스, 생활용품 등의 경우 10+1, 5+1 등 추가 증정 혜택과 함께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는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대량 구매나 6대 주요 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행사와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6대 카드사(삼성카드, 국민카드, 신한카드, BC카드, 하나SK카드, KEB카드) 할인상품의 경우 해당 카드로 예약 구매시 상품별 10%에서 최대 30%까지 구매 금액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생활 및 가공 상품 위주로 구성된 단체선물 할인 상품의 경우 동일한 상품을 50만원 이상 예약 구매할 경우 20% 할인해주며, 축산, 수산, 청과 등 신선식품 각 카테고리별 한 품목씩 엄선해서 준비한 진품명품 9품목은 예약 구매시 10% 할인을 제공한다.

이마트몰에서도 매장과 같은 기간에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매장에서 판매하는 사전 예약 상품 외에도 400여종의 이마트몰 전용 선물세트를 사전 예약 구입할 수 있다.

김진호이마트 프로모션팀 팀장은 “지난 추석 명절 예약판매 실적이 세 배 이상 높아질만큼 불황에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명절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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