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기자] 현대백화점이 개점 사은행사로 `인기가수 콘서트`를 열기로 관심을 끈다.
현대백화점(069960)은 개점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3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자사 고객만을 위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외부 공연과 연계해 소규모로 콘서트 등 문화행사 티켓을 준 적은 있지만, 구매사은품으로 자체 콘서트를 기획해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30대 이상 고객을 위해 이승철 콘서트(오후 3시)가 먼저 열리며, 오후 8시엔 10·20대 고객을 위한 소녀시대·브라운아이드걸스·카라·샤이니 등 아이돌 그룹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콘서트가 진행된다.
콘서트 티켓은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현대백화점 `개점 축하 사은행사(경인 7개점 한정)` 기간 4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총 1만3000명(1인당 2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두 콘서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2일 현재 아이돌 그룹 콘서트엔 30~40대 남성고객이, 이승철 콘서트엔 40~50대 여성고객이 각각 몰리고 있는 양상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현대백화점 수퍼콘서트는 생일잔치를 빛내준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답례품"이라며 "최대한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답례를 하기 위해 초대형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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