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www.lg019.co.kr)이 세계 최초로 무선인터넷에서 진행되는 사이버올림픽 "제1회 ez-i 무선인터넷 게임올림픽"을 개최한다.
무선인터넷을 생활 속으로 정착하기 위해 마련한 "ez-i 무선인터넷 게임올림픽"은 그동안 현실에서만 가능했던 올림픽 개념을 사이버 공간인 무선인터넷상으로 그대로 옮겨 시간과 공간의 벽을 완전히 허물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LG텔레콤은 밝혔다.
LG텔레콤은 9월 4일 ez-i의 무선인터넷 초기화면을 통해 "제1회 ez-i 무선인터넷 게임올림픽"개최를 공식 선포하며, 10월 19일까지 46일간 대회를 치른다. 이번 게임올림픽에는 ez-i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게임올림픽은 라이코스,마리텔레콤,넥슨,메타미디어,컴투스 등 LG텔레콤의 우수 CP 13개업체의 협조하에 경기내용을 5개의 정식종목과 1개의 시범종목으로 구분, 총 18가지 게임을 채택했다.
5개 정식종목은 ▲전략/어드벤처 ▲카지노 ▲성장/롤플레잉/스포츠 ▲퍼즐로 구분되어 있고 종목당 3개의 게임이 제공되며, 참가선수는 종목과 게임수에 관계없이 원하는 종목과 게임에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경기성적은 각 게임별로 난이도와 참가인원수에 따라 가중환산한 점수를 참가선수에게 부여함으로써 그 누적점수에 따라 순위를 정하게 된다.
시범종목은 상대적으로 쉬운 종목으로 빙고게임 등 3가지 게임이 채택됐다. 이 경기는 순위에 따른 금ㆍ은ㆍ동메달의 시상은 있으나 전체 종합순위의 환산에서는 제외된다.
올림픽 개최기간 동안 LG텔레콤은 무선인터넷상의 게임올림픽 게시판을 통해 매일의 각 종목별 순위 및 종합 순위를 공지하며, 올림픽 종료 후 전체 종합우승자 1명을 비롯해 6개 종목별로 각 금메달 1명, 은메달 1명, 동메달 48명 등 총300명을 시상한다.
최종적으로 5개의 정식종목에서 종합우승하는 선수인 "이지챔프(ez- champ)"1명에게는 LG텔레콤에 입사할 수 있는 특전과 함께 평생무료 통화권 및 순금 19돈쭝짜리 금메달이 주어지며, LG텔레콤의 홍보대사로 선정, 광고모델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행사에 참가하려면 ez-i 무선 초기화면에서 간단한 퀴즈에 응모, 정답을 맞추면 되며, 즉석에서 정답 확인 후 쿠폰 다운로드 신청을 하면 무선e-mail로 전자쿠폰이 전송된다. 참가희망자는 행사당일 입장시 전자쿠폰을 제시하면 되며, 1쿠폰당 2명의 입장이 가능하다.
2회 무선인터넷 게임올림픽은 내년 8월에 개최할 예정이며 이후로도 계속 매년 1회에 걸쳐 무선인터넷 게임올림픽 대회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