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뉴욕증권거래소가 지미카터 전 대통령의 서거를 기리기 위해 1월 9일 휴장할 에정이라고 CNBC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39대 대통령이자 2002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기도 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9일 미국 조지아주 고향에서 100세 일기로 타계했다.
이로인해 뉴욕증권거래소는 지미카터 전 대통령의 서거를 추모하기 위해 1월 9일 국가애도의 날에 맞춰 휴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CNBC는 대통령 서거를 기리기 위해 뉴욕증권거래소가 휴장하는 것은 관례라고 설명했으며 지난 2018년 12월 조지 H.W.부시 대통령 서거 당시에도 휴장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미국 채권시장은 동부시간 기준 오후 2시에 조기 폐장한다고 해당 외신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