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배런스지는 VM웨어(VMW)와 브로드컴(AVGO)의 합병 성사 가능성이 작아지고 있다고 추산했다. 배런스지의 추산에 따르면 이번주 월요일까지만 하더라도 양사의 합병 가능성은 90%에 육박했지만, 이제 50%까지 낮아졌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19일(현지 시각)에 중국 측이 인수합병 승인을 연기할 가능성이 있고, 중국 정부와 추가 협의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전날 VM웨어의 주가는 하락한 바 있다.
다만, VM웨어 측은 2023년 10월 30일에 거래가 성사될 것으로 전망했다.
머저 펀드의 공동 매니저인 로이 베흐렌은 VM웨어의 위험/보상 비율이 괜찮다고 설명했다. 거래가 성사될 확률을 46%로 추산했는데, 현재로서는 확률이 더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