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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96세로 서거…차기에 찰스 즉위

김정남 기자I 2022.09.09 02:54:37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로 서거했다.

영국 왕실은 8일(현지시간) 여왕이 이날 오후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세상을 떴다고 밝혔다. 여왕은 25세에 왕위에 오른 뒤 영국의 군주와 영연방의 수장 자리를 지켜 왔다. 영국 최장수 군주다.

왕위 계승권자인 여왕의 큰 아들 찰스 왕세자가 즉각 국왕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사진=AF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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