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련 총동문회 회장에 변대용 씨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대불련) 총동문회 제 30대 회장에 변대용 불교TV 붓다회 본부장이 선출됐다.

변대용 대불련 총동문회 회장

대불련 총동문회는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선학원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변 본부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변 회장은 한국불교연구원, 주간불교, 불교신문 기자, 한국불교기자협회장, 만불회 기자를 거쳐 현재 불교TV 붓다회 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날 감사에는 신석봉, 정성균, 노태훈이 선출됐다.

변 회장은 “2023년 대불련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불련과 함께하는 대불련 공동체불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년법회에서는 이종수 순천대 불교학생회 지도교수가 ‘대학생 포교의 발상 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서울대 총불교학생회 출신 이아진 동문이 축하 공연으로 판소리 ‘고난의 칼날에 서라’ 무대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