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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김선영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예술의 변화를 살펴보는 책 ‘예술로 읽는 4차 산업혁명’을 출간했다.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이 예술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방향성, 대응 방식 등을 담았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드론, 영상 등 첨단 테크놀로지가 만들어낸 예술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을 국내외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 책을 통해 “기술은 예술의 발전을 자극하고 예술의 스토리와 상상력은 기술의 진보를 낳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라며 “기술의 일방적 폭주를 막고 따뜻한 인간다움을 지켜내는 것이야말로 예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전한다.
출판사는 “이 책을 가볍게 읽다 보면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예술의 역할, 그리고 그 속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