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애마, 벤츠 'G바겐' 원빈·정우성도 탔다 '가격은?'

김민정 기자I 2014.12.27 00:02:22

박한별 애마 ''G 350 블루텍'', 가격은 1억 400만원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박한별의 애마 ‘벤츠 G바겐’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한 매체는 박한별이 세븐과의 12년 연애를 끝내고 두 살 어린 배우 정은우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주로 집, 차, 카페, 식당 등 평범한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으며, 데이트를 할 때는 주로 박한별의 애마인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일명 ‘G바겐’)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벤츠 ‘G클래스’ [사진=벤츠 공식 홈페이지]
‘G바겐’은 지난 1979년 처음 선보인 뒤 현재까지 최강의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갖춘 SUV로 꼽힌다. 투박하고 각진 디자인이지만 슈퍼카 못지않은 성능과 가격을 자랑한다.

경쟁모델로는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1억 8890만 원, 고성능 모델 기준), 포르쉐 ‘카이엔 S’(포르셰 원) 정도가 겨우 언급될 정도.

국내에 출시된 ‘G클래스’는 3000CC V형 6기통 디젤엔진이 탑재된 ‘G350 블루텍’과 5500CC V8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 고성능 모델 ‘G63 AMG’ 두 종류다.

벤츠 ‘G클래스’ [사진=벤츠 공식 홈페이지]
박한별의 ‘애마’는 두 모델 가운데 ‘G350 블루텍’으로 차량의 몸값만 1억 4800만 원에 달한다. 자동 7단 변속기가 장착된 이 모델은 최고 출력 211마력과 최대토크 55.1㎏ㆍm의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박한별과 정은우는 SBS 주말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장하나, 설도연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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