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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김여정의 공식직함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서기실 실장이지만, 사실상 당조직지도부 수장역을 맡고 있으며 당정치국 운영도 관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여정의 주도로 지난달 6일 당정치국 긴급회의를 통해 김정은의 치료가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해 고모부 장성택을 처형하고 고모 김경희를 내치면서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았다. 일부 북한 주민들까지 동요하자 정신적 불안에 폭식과 폭음을 일삼았고 그 때문에 건강이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여정은 김정일과 부인 김영희의 딸로 지난 2010년 9월 제3차 당대표자회의 참석자 사진촬영 때 김정일의 개인 비서 옆에 서 있는 것이 처음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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