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KT(030200)는 국가대표축구팀 서포터스인 `붉은악마`와 함께 2010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대 일본의 국가대표팀 평가전을 맞아 단체응원전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체응원전은 겨레의 얼이 담긴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큰마당`에서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원전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애프터스쿨, 리쌍, 트랜스픽션, 크라잉넛 등 붉은악마 응원가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치며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
경기 시작 후에는 본격적인 응원전이 전개될 예정이다.
KT는 현장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붉은악마 공식응원티셔츠와 응원앨범을 제공하고, 모든 참여자에게는 승리의 가면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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