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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자금 100억원 융자지원

강동완 기자I 2009.03.26 08:33:00

경남도, 3. 27일부터 도내 6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신청, 접수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경상남도가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들의 창업 및 경영안정을 위하여 경상남도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재원으로 1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상남도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서 제조업·건설업·운송업·광업은 상시종업원 10인 미만, 도소매업·음식업·서비스업은 상시종업원 5인 미만 업체로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창업교육을 수료하거나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

경남도가 시행하는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안정 융자지원사업은 창원·마산·진주·거창·김해·통영에 있는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하게 되며,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7일부터 자금 소진 시 까지이다.

융자조건은 업체당 최고 5천만원 이내로 융자금리는 연 4.5% 변동금리이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3년간 분기별로 균분하여 상환토록 되어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과 자생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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