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 따르면 이 상은 UL가 올해 처음 제정한 것으로, 신제품의 안전성을 높여 안전분야 세계 기준을 마련하는데 공로를 세운 인물에게 주어진다.
백 사장은 지난 1997년 11월 17일 미국 USA투데이의 커버 스토리에서 `디지털TV의 아버지`로 소개된 적이 있으며, 2004년에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CEA(전미가전협회)의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백 사장은 미 MIT를 졸업하고, 미국 퀄컴과 GI에서 기술담당 임원을 지낸 후, 지난 98년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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