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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모국어로 거래하세요"

하수정 기자I 2008.05.12 06:05:00

CD·ATM 10개 국어 화면지원 서비스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외환은행(004940)이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10개국 언어로 화면 표기를 실시한다.

외환은행은 CD·ATM 화면에 베트남어와 몽골어, 태국어, 필리핀어, 인도네시아어, 스리랑카어 6개 국어를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 지원과 함께 총 10개 국어를 서비스하게 됐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언어 장벽으로 인한 외국인 고객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10개 국어 화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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