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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 제4대 커피 대사 ''김용준씨''

강동완 기자I 2007.12.18 13:10:10

대한극장점 부점장, 900대1의 경쟁뚫고 영광 차지
커피 매스터로 대내외 커피 문화 소개 활동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7월 24일 ‘2008 커피 앰배서더 컵’ 대회를 열고, 제4대 커피 앰배서더로 대한극장점의 부점장인 김용준 씨를 선발했다.

이로써 스타벅스 코리아는 2004년 첫 앰배서더 대회를 연이래 최교일, 이동엽,김수정 씨에 이어4번째 커피 대사를 배출했다.

김용준 씨는 지난 2005년 스타벅스에 입사한 이래, 4개월만에 커피 매스터 시험에 합격한 후, 2006년, 2007년 지역 커피 매스터로 선발되어 활동하는 등 뛰어난 열정과 지식의 소유자이다.

현재 스타벅스의 커피 장비 교육 담당자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누나 김성영 씨 역시 스타벅스 명동점의 점장으로 근무하고 있어, 40명에 가까운 스타박스 가족 근무자들 중 두사람이기도 하다.

커피대사로 선발된 김용준 씨는 “앞으로 스타벅스 커피외에도 다양한 커피의 종류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겠다”며 “국내 커피시장에 선두주자의 역할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의 커피 앰배서더 제도는 2001년 일본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전세계 40개국 대부분에서 실시되고 있는 제도이다.

김용준 씨는 지난 9월부터 스타벅스 코리아의 대표 커피 매스터로 활동 하게되는 외에도, 스타벅스 본사가 주관하는 다양한 국제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스타벅스는 세계 최대의 커피 전문회사로서 2007년 8월 현재 미주와 유럽, 중동,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43개국에 14,4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는 1999년 이대 앞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2007년 8월 현재 서울 및 수도권, 5대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22개 도시에 총 210여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신세계와 스타벅스가 50:50으로 투자하고 있는 합작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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