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AMKOR 테크놀로지 주가가 13일 두 명의 애널리스트들이 2분기 수익이 추정했던 범위중 낮은 쪽이 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6.8% 하락했다.
AMKOR 주식은 올해에 59% 상승했었는데, 퍼스트 콜/톰슨 파이낸셜의 전문가 전망에 따르면 주당 34센트의 수익이 예상됐다. 9명 전문가들의 전망은 33~36센트 정도로 나뉘어져 있었다.
토머스 웨이젤 파트너스의 두 애널리스트들은 "적극 매수" 추천을 한 뒤 AMKOR가 생산 레벨의 문제로 원하는 만큼의 칩을 확보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도체 패키징 공급업체인 AMKOR는 2월 기준으로 아남 반도체의 지분을 42%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