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북한의 김정은(국무위원장)과 제가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미국이 오래전에 한국과의 합동군사훈련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이미 취소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점을 감안해, 저는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국방장관)에게 (한국과의) 연합 군사훈련의 규모를 대폭 축소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훈련은 비용이 많이 들 뿐만 아니라 그 비용의 상당 부분을 늘 그렇듯 미국이 부담하고 있다”며 “내가 대통령으로 있는 동안 위협적이지 않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온 국가에 대해 전혀 부적절하고 적대적인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다소 관련 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저는 최근 한국 (이재명)대통령에게 이란의 비핵화에 우리와 함께 참여할 의향이 있는지를 물었다”며 “한국 측은 ‘괜찮습니다(No thanks)!’라고 답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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