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씨티은행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엔비디아(NVDA)에 대한 낙관적인 의견을 유지했다.
12일(현지시간) 씨티은행은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300달러를 재확인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7%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씨티은행은 엔비디아의 매출이 예상보다 더 좋을 것으로 봤다. 매출의 경우 시장 전망치인 786억달러를 상회하는 약 8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오는 2028년 데이터센터의 총 유효 시장(TAM) 역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티프 말릭 씨티은행 애널리스트는 “2028년 전체 데이터 센터 반도체 TAM이 이전 예상치인 7310억달러보다 16% 높은 85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그래픽처리장치(GPU) 및 주문형 반도체(Custom ASIC) TAM의 16% 증가는 주로 특정 용도를 위한 맞춤형 칩인 ASIC에 대한 예상보다 높은 수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3분 현재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0.86%(1.89달러) 하락한 217.55달러를 기록 중이다. 엔비디아는 개장 직후 사상 최고치인 223.75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 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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