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양자컴퓨터가 인공지능(AI)에 이어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주들이 연일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오전 9시 30분 기준 리게티컴퓨팅(RGTI)의 주가는 전일대비 6% 상승한 16달러선에서, 퀀텀컴퓨팅(QUBT)의 주가는 6% 오른 20달러선에서, 디웨이브퀀텀(QBTS)의 주가는 3% 오른 1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CNBC에 따르면 양자컴퓨터는 초고속 연산이 가능해 신약 개발부터 금융 모델링, AI 성능 개선에 적극 활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미국 정부는 양자컴퓨터 분야를 AI와 함께 국가 전략 산업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