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페리뇽은 샴페인 하면 떠오르는 상징적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크루그 역시 1843년부터 품질 높은 샴페인을 생산하는 하우스로 각각 꼽힌다. 두 브랜드 모두 LVMH그룹에 소속돼있으며 단독 매장을 낸 것은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셀라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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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셀라는 와인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희소성 높은 와인과 300여개 샴페인 셀렉션을 갖췄기에 돔페리뇽·크루그 샴페인 하우스 단독 매장을 유치할 수 있었다.
단독 매장인 만큼 ‘돔페리뇽 P3 1992’(520만원), ‘돔페리뇽 로제 P2 1995’(280만원), ‘크루그 끌로 담보네 2006’(690만원), ‘크루그 끌로 뒤 메닐 2008’(450만원)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샴페인도 만나볼 수 있다. 앞으로도 돔페리뇽·크루그 상품을 국내에서 가장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셀라는 크루그 샴페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유명 셰프와 협업해 특별 제작한 크루그를 주제로 하는 요리북 ‘크루그 쿡북’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세계적 명성의 샴페인 하우스인 돔페리뇽과 크루그의 최초 단독 매장이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 문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셀라를 통해 와인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희소성이 높은 와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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