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청란을 낳는 닭의 품종은 ‘아메라우카나’로 닭 중에서도 가장 먼거리를 날 정도로 활동성이 뛰어나다”라며 “미국에서 청란은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선물용으로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신세계 백화점에서 선보이는 청란은 경기도 고양시에서 이춘호 생산자가 동물복지 사육개념으로 600평 규모의 대지에 자연 방사형태로 키우고 있는 250여마리에서 나온 계란이다. 일반 닭의 경우 평당 70마리 수준으로 사육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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