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연합뉴스) 이상 고온으로 동면에서 깬 곰에 쫓긴 사냥꾼이 궁지에 몰리자 본능적으로 고함을 질러 곰을 쫓아냈다.
슬로바키아 북부 프리비리나 지역에서 사슴 사냥꾼 미찰 온드레코프(26)는 숲 속에서 뛰어나온 곰이 으르렁거리며 덮칠 위기에 처했다.
온드레코프는 “아마도 나를 노리고 매복했던 게 아닌가 싶다”며 “최근 이상 고온으로 동면에서 깨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고 슬로바키아 언론들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도망치다 나무에 부딪혀 넘어졌고, 그때 곰이 다리를 물었다”고 상황을 전한 후 “내가 비명과 고함을 지르자 곰이 나를 놓고 뒷걸음질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 소리를 질렀고, 곰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곰에게 다리를 물렸을 때 고통을 전혀 느끼지 못했고 공포만 엄습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곰과 마주쳤을 때 움직이지 않거나, 나무에 올라가라는 조언이 전혀 떠오르지 않았다고 술회했다.
그는 사냥하던 숲에서 곰과 여러 차례 마주친 적이 있으나 공격을 받은 것은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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