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세계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닷컴은 올 2분기(4~6월)중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이 늘어나긴 했지만, 3분기(7~9월) 매출 전망은 시장 기대에 못미쳤다.
아마존은 25일(현지시간) 지난 2분기중 순손실이 700만달러, 주당 2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년전 같은 기간의 700만달러, 주당 2센트 순이익에서 적자로 전환된 것이다. 특히 이는 주당 5센트 흑자를 예상했던 시장 전망치에 못미쳤다.
반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7억달러로 전년동기의 128억달러보다 23% 가까이 증가했다. 157억달러였던 시장 전망치에도 부합했다.
아마존은 3분기 매출 전망치를 154억5000만~171억5000만달러로 제시했다. 다만 이 전망치의 중간값은 시장에서 전망하고 있는 평균 169억7000만달러에 못미쳤다.
이같은 실적 발표 이후 아마존 주가는 뉴욕증시 마감후 거래에서 4%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