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페이스북 계정 내 이벤트 페이지(http://bit.ly/social_seal)에서 기존 크리스마스 씰 이미지(2003~2012년) 중 하나를 골라 신년 메시지와 함께 크리스마스 카드 및 연하장처럼 발송하는 방식이다.
기존 크리스마스 씰 이미지뿐만 아니라, SK텔레콤 T브랜드 및 페이스북 브랜드의 씰 등 총 90여 종의 다양한 씰을 선택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씰 메시지는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멀티메시지서비스(MMS)를 통해 동시 발송이 가능하다.
SK텔레콤과 대한결핵협회측은 이번 캠페인으로 잊혀 가는 추억의 크리스마스 씰을 SNS 이용자들에게 다시 기억시키고, 실제 씰 판매도 이어져 기부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 문영목 회장은 “OECD 국가 중 결핵발생률 및 결핵사망률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는 결핵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전환 및 관심이 필수 요소”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가결핵퇴치기금 마련이라는 크리스마스 씰의 당초 취지를 부각함은 물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기부,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란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 의 100만 소셜 팬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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