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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최대 IT 전시회 참여

서영지 기자I 2011.05.10 11:00:00

`스마트 커넥티비티`…IT 제품-B2B 솔루션 연결 전시관 운영
75인치 3D 스마트TV· 갤럭시S2 등 전시 예정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국내 최대 IT전시회인 월드IT쇼 2011에서 첨단 제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월드IT쇼 2011은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외 IT업체 500여 개 회사가 참여한다. (관련 기사☞"국내 최대 IT전시회 `월드IT쇼` 11일 개막")
 
삼성전자는 총 864㎡(26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 `스마트 커넥티비티`를 주제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출시된 세계 최대 크기인 75인치 프리미엄 3D 스마트TV D9500시리즈가 공개된다. 지난 8일 글로벌 예약판매 300만대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갤럭시S2도 전시된다.

▲ 삼성전자 모델들이 갤럭시S2를 선보이고 있다.

3D 모니터와 태블릿PC· 노트PC 등 다양한 IT· 모바일 제품도 출품한다. 대형 LFD(라지포맷디스플레이) 솔루션· 기업용 프린팅 솔루션 등 다양한 B2B 솔루션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제18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에서 갤럭시S2가 대통령상을, 삼성 스마트TV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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