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는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 선정 저탄소 녹색경영 성과 1위 기업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국내 시가총액 100대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결과이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세계 주요 금융기관이 만든 기구이다. 전 세계 기업들의 탄소경영 성과를 분석해 공개하고 투자지표를 만드는 등 기후변화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권위를 갖고 있다.
이번 평가결과는 CDP 한국위원회가 기후변화 위협과 기회, 온실가스 배출, 온실가스 저감 성과, 기후변화 대응체계 지배구조 등을 조사해 발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올해 초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한 이래 지속적으로 녹색경영을 펼쳐온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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