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코리안이 이끄는 투자회사 트라신다는 8일(현지시간) 포드 주식 2000만주를 주당 8.5달러(총 1700억달러)에 추가 매입하겠다고 제안했다.
앞서 트라신다는 지난달 28일 포드 주식 1억주를 사들여 지분율이 4.7%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트라신다가 이번에 제안한 주식을 취득할 경우 포드 지분율은 5.5%로 늘어난다.
트라신다는 또 "포드의 터어라운드를 돕기 위해 추가 자본을 투입할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0만주 추가 매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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