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기자] 올해부터 경차로 편입돼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기아차의 뉴모닝이 뮤지컬 공연으로 고객과 함께 했다.
기아차(000270)는 지난 16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뉴모닝 구입 고객과 이벤트 참여 고객 등 총 800명을 뮤지컬 공연에 초대하는 '모닝 뮤지컬 데이'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아차는 정준하, 김명국, 김호영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뮤지컬 주인공들을 직접 만나는 팬 사인회, 관람객들을 위한 커피 서비스, 모닝 뷰티 다이어리 전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뉴모닝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했다"며 "오늘 마련한 '모닝 뮤지컬 데이' 행사를 통해 뉴모닝을 구입한 고객들이 차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출시된 뉴모닝은 지난 1월에만 7848대가 판매돼 경차 판매 1위를 달성하였으며 2월에도 일 평균 900여대가 계약되는 등 지난 15일까지 총 2만8000여대가 계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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